[이시각헤드라인] 4월 15일 뉴스투나잇
■ 내일 새벽부터 황사 유입…모레까지 전국에 영향
내일 오전 백령도를 시작으로 전국이 차차 황사의 영향을 받을 전망입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단계를 보이겠으며, 황사가 섞인 흙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 미, 삼성전자에 보조금 9조원…3번째 큰 규모
미국 정부가 미국에 대규모 반도체 생산시설을 투자하는 삼성전자에 보조금 64억달러, 우리돈으로 약 8조9천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미국 기업인 인텔과 대만 기업인 TSMC에 이어 3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 윤대통령, 내일 국무회의서 총선 입장 발표
윤석열 대통령이 내일 국무회의를 통해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국정 쇄신 의지를 전하면서 야권을 향한 협치의 메시지도 내놓을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 여, 다시 비대위로…민주, 채상병 특검 압박
국민의힘이 총선 참패에 따른 당 위기 수습을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채상병 특검법의 다음 달 본회의 처리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 중동 확전기로…이스라엘 재보복 여부 촉각
이란의 대규모 보복 공습을 받은 이스라엘 측이 즉각 보복 대신 숨고르기에 나선 가운데, 앞으로 어떤 대응을 할지 국제사회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동맹국들은 확전은 안 된다며 자제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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